▶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증시 변동성이 확대가 예고됨.
예상을 웃돈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고착화와 중앙은행의 긴축 유지에 대한 경계감으로 투자 심리 위축으로, 미국과 국내 증시 투자 위험도가 소폭 상승할 전망.
▶도시가스 관련주가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급등했지만 과도한 상승리라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음.
연초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주가는 고공행진하기 시작해 삼천리(319.78%)·서울가스(146.25%)·대성홀딩스(139.15%)등이 오름.
▶외국인투자자들이 3년간 순매도한 코스피 주식 규모가 56조7031억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동학개미들은 같은 기간 코스피에서 131조 2689억원어치를 매수함.
외국인이 쏟아낸 물량을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받아내면서, 외인들이 높은 수익률을 올린 반면, 개인들은 그 만큼 손실을 본것으로 나타남.
▶한화그룹이 이르면 이번 주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인수 완료를 위한 작업에 본격 착수할 것으로 알려짐.
한화그룹은 지난 9월 대우조선해양의 2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 지분(49.3%)을 인수하는 내용의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고, 지난달 대우조선해양의 핵심 생산시설인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 현장 실사를 진행을 마침.
▶현대자동차, 기아의 친환경 차량이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음.
현대,기아의 하이브리드 스포티지·투싼이 도요타·마쓰다·닛산 제치고 나란히 1·2위하며, 양사의 유럽 내 전기차 누적 판매량은 각각 20만대를 넘어섬.
▶범LG가(家)인 LS와 LX그룹 3·4세인 구본규·구동휘·구형모 씨가 최근 연말 인사에서 나란히 승진해 주목.
두 그룹에서 이들 3·4세 경영진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한편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음..
▶현대백화점과 신세계그룹이 광주광역시 복합쇼핑몰 건립을 두고 2파전 체제로 경쟁 구도가 압축.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당시 지역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업에 당초 유통 3사가 모두 뛰어들었는데, 롯데그룹은 최근 용지 선정 문제 등과 함께 '신중 모드'로 선회함.
▶KH그룹의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 검찰이 KH 배상윤 전 회장의 무자본 인수합병(M&A)’이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 추적에 들어감
KH그룹에 대한 검찰 수사가 확대되면서 알펜시아 입찰 방해 의혹으로 수사 대상에 오른 최문순 전 강원지사에 대한 수사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