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하락했다.
29일(현지 시간)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3.44 포인트(- 0.81%)하락한 422.65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지난 26일보다 78.48 포인트(- 0.61%) 내려간 1만2892.99로 폐장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도 주말 대비 51.98 포인트(-0.83%) 떨어진 6222.28로 거래를 끝냈다. 영국 런던 증시는 뱅크 홀리데이로 휴장했다.
이날 유럽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대폭적인 금융긴축 장기화가 글로벌 경기악화로 이어진다는 경계감이 확산하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