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 역시 0.81% 오른 4,316.39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81% 오른 7,551.72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75% 오른 7,237.19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43% 상승한 16,010.32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7.0% 급등해 1982년 6월 이후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3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연임을 앞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길게 지속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금리를 더 많이 인상해야 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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