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시큐센(232830ㆍhttp://www.secucen.com)이 이정주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시큐젠은 14일 박원규 전 대표가 일신상 사유로 시내이사 및 대표이사를 중도사임하면서 이정주 시큐센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 신임대표는 아주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은행, 산업은행에 근무했다. FNS Korea, 큐로컴, 에스엔티씨, 시큐젠 등에 근무했다.
시큐센의 재무상황은 녹록치 않다. 2020년 매출 149억1303만원, 영업이익 2억2205만원, 당기순이익 -14억2919만원이다.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시큐센의 주주현황은 아이티센(30.05%), 박원규(14.78%), 신준호(7.89%)등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티센(이세희 대표)의 최대주주는 강진모(14.34%) 아이티센 회장이다. 강 회장은 다우기술, 열림기술, 아이테센 등에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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