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인터뷰] 사진으로 보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더인터뷰] 사진으로 보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 조나단 기자
  • 승인 2021.0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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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가 2년 만에 돌아왔다. 

사진 ⓒ 조나단 기자
사진 ⓒ 조나단 기자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가 된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해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1976년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뉴욕 북부로 떠나는 '다니엘'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 미국 중남부 켄터키 주의 광산 마을 할란카운티의 광산 회사 횡포에 맞선 노동자들의 함성과 투쟁 이야기가 함께 그려지며 격동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자유와 사랑, 투쟁의 이야기를 전한다.

작품의 연출과 극작을 맡은 유병은 연출가는 이번 작품과 관련해 "부산에서 처음 공연을 올렸을 때, 놓친 부분이 있었다"라며 "정의로운 공연을 추구했는데, 정의롭지 못한 연출이 있었다. 극 중 라일리의 인물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블랙페이스(당시 얼굴을 검게 칠해서, 흑인의 모습을 흉내를 내는 것으로 흑인 비하의 상징으로 통함)를 없앴고, 디벨롭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분들을 걷어내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서 주인공 다니엘 역으로 클릭비 출신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는 배우 오종혁과 FT아일랜드의 메인보컬 이홍기, B1A4의 산들이 캐스팅됐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홍기는 올해 4월 전역 이후 첫 작품이자 복귀작으로 뮤지컬을 선택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극중 다니엘 역과 관련해 "누군가를 위해 성장하고, 강인해지는 모습이 많이 와닿았던 것 같다. 아이가 남자가 되어가는 과정 같았다"라며 "복귀작을 선택한 이유는 극중 다니엘처럼 성장하는 친구가 되고 싶었다"라고 했다.

이어 다니엘 역의 오종혁은 '사람답게 살고 싶다'라는 메시지가 와닿았다"라며 "꼭 출연해서 '뜨거운 사람들'과 같이 있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데뷔 10년 차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산들은 "어떻게 성장하고 살아나가야 할 것인가, 고민이 많은 때에 이 작품을 만났다"라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지난 5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다음은 지난 6월 3일 진행된 프레스콜 사진이다.

 

다니엘 役 오종혁, 이홍기, 산들
라일리 役 김륜호, 안세하
존 役 이건명, 김형균
나탈리 役 김아선
배질 役 임병근, 김지철
엘레나 役 임찬민, 이상아 
패터슨 役 강성진, 김상현
토니보일 役 황이건  
프랭크 役 김태문
올리버 役 이진우
엠버 役 김도혜, 최여진
모리슨 役 김효성
앙상블 役 권상석, 이진성, 윤정열, 성호수, 도율희
             김두리, 이민규, 김동현, 임창영, 박다영

 


사진 ⓒ 조나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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