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 (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08.25 (화) 신문클리핑]뉴스를 읽다
  • 이조은 인턴기자
  • 승인 2020.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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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금 단계에서 코로나 19 못막으면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격상될 수밖에 없다"고 언급. 
국내 신규 확진자는 11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갔고, 이 기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2895명으로 3000명에 육박함.
▶文이 내일로 예고된 의사들의 총파업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
문은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국가적 역량을 모아야 할 상황이라며 위기 극복에 동참한 뒤 대화로 해법을 찾자”고 제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이 야당의 동의 없이 공수처장 후보자를 선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공수처 출범 반대하는 통합당을 향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8월 말까지 선임을 촉구하며 "해태(懈怠)와 직무유기로 점철된 오기 정치를 즉각 중단해라"고 비판.
▶미래통합당 새 당명 공모 결과 국민이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자유. 한국, 미래 등 순임. (1만6941명 응모)
당내 의견 수렴 절차를 밟아 오는 31일 새 당명을 발표하고 추석 이전까지 새 당명과 로고를 새긴 간판을 내거는 현판식을 진행할 방침.
▶미래통합당은 문재인 정권 핵심 인사가 연루된 靑 특검반 블랙리스트 작성·울산시장 선거 개입·정의연 회계부정 등 137건(2017.7-2020.7)이 차일피일 미뤄져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건 지휘 라인에 친(親)정부 성향 검사들을 대거 투입하면서 '살아있는 권력'을 겨냥한 수사는 사실상 물 건너간 것 아니냐고 지적.
[정부]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국산 코로나 치료제, 연내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도 “WHO의 각국 인구 20% 분량을 공동구매하는 협력기구에 가입했고 백신 개발 중인 아스트라제네카 등과 국내 제약회사, 보건복지부 3자 간 국내생산에 대한 의향서가 이미 체결했다”고 설명.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주뉴질랜드 대사관 성비위 사건과 관련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하며, 靑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힘.
靑은 외교관의 뉴질랜드 직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하고 외교부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림
▶정부가 공공시설에 벽화를 그리는 ‘예술 뉴딜’사업에 77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놓고 집행은 ‘0원’으로 한 푼도 집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지방자치단체 공모 접수와 지자체의 사업계획서 검토 등의 일정을 고려하면 사실상 연내 예산 집행 가능성도 희박해 보임.
▶법무부가 오는 27일 차장검사와 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할 전망.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 관련 원칙도 논의했는데 서울중앙지검 간부는 대부분 유임되고 대검찰청 간부는 상당수 물갈이될 것으로 보임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첫 대북사업인 '작은 교역' 차원에서 남북 간 '설탕-술 물물교환'이  UN제재로 가로막힘.
교역 상대 북한 기업이 국제제재 대상인지도 모른 채 사업을 검토해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야당의 비판이 쏟아짐.
▶서울시가 지하철과 버스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
요금을 최대 300원 인상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에서 1,550원으로, 버스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를 정망.
[경제]
▶네이버-소프트뱅크 합작법인의 초대 이사회 의장에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선임.
라인과 야후저팬 등 260여 개 자회사와 계열사를 거느린 이 합작법인(법인명 라인 유력)은 네이버 주도하에 글로벌 거대 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5년간 조사한 한화그룹 총수 일가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림.
김승연 회장의 아들 3형제가 지분 100%를 가진 한화 S&C에 한화 계열사 22곳이 1000억원 규모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2015년 국회에서 제기되자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함.
▶한화종합화학이 숙원이었던 증시 상장 준비에 착수. 
상장되면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사장을 중심으로 한 지배구조 재편에도 적지 않은 도움을 될 것으로 분석.
▶LG전자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현지인 직원 약 200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22일부터 사업장이 일시 폐쇄됨.
LG전자는 전체 직원 600명 가운데 3분의 1이 코로나19에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한국인 직원 중에 감염자는 없다고 밝힘.
▶서울 종로구 SK그룹 본사 사옥에서 근무하는 SK에너지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건물이 폐쇄,
해당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다가 지난 20일 업무상 하루 출근한 것으로 전해짐.
[사회]
▶김형준 전 부장 검사가 뉴스타파와 MBC의 <죄수와 검사>보도 관련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심에서 뉴스타파와 MBC가 승소.
검사와 전관 변호사와의 유착 관계, 이 과정에서 덮인 검사들의 성매매 등 범죄 행위, 주식시장 큰손들의 범죄와 이를 비호하는 세력 등을 폭로.
▶제주시 우도 연평리 일원에 ‘훈데르트바서 파크 앤 리조트’개발사업 추진 과정서 환경영향평가를 피하기 위해 면적을 축소하는 등 ‘꼼수’ 논란.
관광단지 개발 사업의 경우 환경영향평가 대상은 사업면적이 5만㎡인데. 사업지가 면적 기준에 불과 180㎡ 모자라 환경영향평가가 이뤄지지 않아 경관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
▶한국언론진흥재단 차기 이사장 공모에 김지영 전 경향신문 편집인·정운현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표완수 전 시사IN 대표이사(이름 가나다 순)가 지원.
추천위가 20일 서류심사를 진행했고 오는 27일 면접에서 최종 후보자를 결정해 3배수 내지 5배수를 추천하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종 1인을 임명함.

▶차명진 전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폐렴 증세로 음압 병실로 이송.
차 전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19일 오전 4시쯤 확진 판정을 받음.
▶법원이 무차별 소송을 제기하던 '악성 민원인'들의 전자소송 이용 권한을 박탈. 
종이 소송보다 훨씬 더 간편한 전자소송이 민원인의 분풀이 창구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 가중되는 법원 직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로 풀이.
▶영화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의 정지영 감독과 제작사가 스태프 인건비 미지급과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 보조금 횡령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됨.
鄭이 2011년과 2012년 ‘부러진 화살’과 ‘남영동1985’를 제작하면서 영진위가 스태프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지원한 지원금을 스태프 통장으로 입금했다가 프로듀서 계좌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횡령한 의혹을 받고 있음.
[연예/스포츠]
▶그룹 방탄소년단(BTS)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글로벌 톱 50' 22일자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이틀째 최상위권을 지킴.
다음 주 발표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순위에도 세계 BTS팬들에 관심이 쏠림.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됨.
러닝메이트로 2016년 대선 때부터 트럼프의 러닝메이트가 된 뒤 4년 가까이 부통령직을 맡아 온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만장일치로 지명.
[기타]
▶한낮 서울 34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2도, 제주 34도로 전국이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
밤부터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는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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