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대비 10.63% 오른 14만 500원에 거래
효성첨단소재(298050)가 21일 장 초반 11% 가까이 올랐다. 정부의 소재 국산화 의지 피력에 따른 수혜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0분 기준 효성첨단소재는 전 거래일 대비 10.63%(1만3500원) 오른 14만500원에 거래됐다.
업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효성첨단소재의 탄소섬유 신규 투자 협약식에 참석해 소재 국산화의 일환으로 탄소섬유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효성첨단소재는 생산능력을 기존 2000t에서 2028년 2만4000t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탄소섬유는 문 대통령의 수소 경제와도 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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