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진, 2차 북미정상회담 기대감에 ‘상한가’
[특징주] 우진, 2차 북미정상회담 기대감에 ‘상한가’
  • 한원석 기자
  • 승인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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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105840)이 2거래일 연속 강세다. 우진은 7일 12시 34분 현재 전일 대비 30.00%(1740원) 오른 상한가 7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의 상승세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확정된 소식이 전해지고,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비핵화 조치 등을 담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우진 자회사인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은 오염소각재에서 가장 위험한 방사능 물질인 세슘(Cs)을 걸러낼 수 있는 ‘이동형 오염소각재 제염설비’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이어 “한반도 정세변화에 따라 북한 방사능 오염 지역 진출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워싱턴 연방의사당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을 통해 오는 27~28일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밝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외신들에서는 베트남 다낭을 유력한 장소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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