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목된 공시
21일 주목된 공시
  • 오혁진
  • 승인 2018.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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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와이커머스(2250원 보합0 0.0%)는 17일 채권자인 임형준 씨가 서울회생법원에 채무자의 파산 신청 결정을 요청하는 소장을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며 가능한 채권자와 협의하여 원만하게 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와이커머스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채권자와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함으로 당사와 주주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진중공업홀딩스(3450원 상승30 +0.88%) 자회사 대륜E&S가 대륜발전 지분 90.66%(1038만2675주)를 35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대륜발전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28일이다. 

-코웨이(85800원 상승1200 +1.42%)홀딩스가 시간외매매로 코웨이 주식 4.35%(369만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도로 코웨이홀딩스의 코웨이 보유지분은 기존 26.52%에서 22.17%로 감소했다. 주당 처분단가는 8만4400원이다. PEF(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SPC(특수목적법인) 코웨이홀딩스를 통해 코웨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블록딜로 MBK파트너스는 3114억원의 매각대금을 확보했다. 

-계룡건설산업((25100원 상승1050 +4.37%)이 2258억원 규모 대구 대명역 골안 주택재건축재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08%에 해당하는 규모다. 

-HB테크놀러지(2830원 하락80 –2.75%)는 종속회사인 엘이티가 렛코를 흡수합병 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목적은 경영효율 증대 및 사업경쟁력 극대화다. 엘이티는 렛코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렛코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이에 합병 비율은 엘이티와 레코가 1대 0이다. 

-에프티이앤이(3580원 보합0 0.0%)는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건을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녹십자엠에스(14250원 하락1000 –6.56%)는 중국 Horron(Shenzhen Xilaiheng Medical Electronics Co.,Ltd.)과 111억1276만원 규모의 ‘RT-100 HbA1c 자동화장비 및 시약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2년 9월20일까지다. 

-씨케이에이치(499운 하락1 –0.20%)는 당해 사업연도에서 영업손실 765억원을 기록해 직전 사업연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당기 순손실 역시 739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건강보조식품 매출 감소 및 판매 장려정책에 따른 변동"이라고 설명했다. 

-녹원씨엔아이(9670원 상승40 +0.42%)는 최대주주가 모우에서 에스피알파트너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기존 최대주주 모우의 일부지분 69만2281주를 시간 외 대량매도해 기존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2대주주 에스피알파트너스가 최대주주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경 후 최대주주인 에스피알파트너스는 변경 전 최대주주인 모우의 100% 종속회사로 실질지배구조에는 변동이 없다"고 덧붙였다. 

-위너지스(6180원 보합0 0.0%)는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 폐지 결정 등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을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모다(7870원 보합0 0.0%)는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 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거래소 측에 "발행주권에 대한 상장폐지결정의 효력을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정지하고 주권에 대한 정리매매절차를 진행해서는 아니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화진(3060원 보합0 0.0%)은 대표이사가 사내이사와 재무회계 팀장을 상대로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고소 금액은 24억6760만원으로 이는 화진의 자기 자본 대비 4.68% 규모다.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과정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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