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SM, EXO-레드벨벳-소녀시대 풀라인업 활동
[신한금융] SM, EXO-레드벨벳-소녀시대 풀라인업 활동
  • 이남경
  • 승인 201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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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 하반기 아티스트 풀라인업 활동과 NCT차이나 연내 중국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신한금융이 SM의 목표주가를 55000원으로 상향하며 매수유지를 주문했다.

SM의 상반기 실적은 굉장히 좋았다. 허나 하반기는 더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기대되는 EXO 완전체 하반기 컴백(정규, 리패키지 앨범)이 예상된다. 아울러 레드벨벳은 ‘Power up'이 후 미니앨범 1개를 더 발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유닛과 태연의 정규앨범 발매도 기대된다. 이렇게 되면 18년 하반기 음반사업부 매출액은 상반기 대비 30.9%증가한 577억 원정도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본에서는 동반신기가 9월부터 아레나&돔 투어에 들어간다. 19년 1월까지 진행되며 70만 명 정도 관객이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슈퍼주니어 D&E와 슈퍼주니어 도쿄돔 공연도 이뤄지면 17만 명 정도가 모일 것으로 보며, 샤이니 역시 하반기 돔 투어를 기대해볼 만한 상황이다.

또한 SM은 중국시장 공략도 노리고 있다. NCT차이나를 연내 중국시장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아티스트 풀라인업 활동으로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이 예상되며, 18년 매출액 5274억 원(+44% 이하 전년대비), 영업이익 487억 원(+346%)이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한경래 신한금융연구원은 “음반 사업, 매니지먼트 매출액은 각각 1017억 원(+17.7%), 1654억 원 (+27.4%)이 전망된다. SM JAPAN 매출액은 동방신기 일본 돔 투어(100만 명 이상)에 힘입어 908억 원(+54.5%)이 기대된다. SM C&C는 연말 광고 성수기에 진입하는 만큼 매출액 2012억 원(+127.8%)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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