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주목된 공시
16일 주목된 공시
  • 오혁진
  • 승인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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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24850원 하락650 –2.55%)은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296억5099만원으로 전년대비 37.1%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79억5343만원으로 4.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71억4634만원으로 6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휴비스(11200원 하락300 –2.61%)는 태국에 상장된 글로벌 화학소재기업 인도라마 벤처스와 저융점 접착용 섬유(LMF)의 미국 내 생산 및 NAFTA(북미지역자유무역협정) 권역 판매를 담당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논의 중이라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50대 50 출자로 미국내 양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연간 약 6만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건설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안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19년 내 상업생산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AP시스템(37750원 상승2050 +5.74%)은 중국 미엔양 BOE 옵토일렉트로닉스 테크놀러지와 1415억5000만원 규모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6년 별도기준 매출액의 27.6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다.

-자연과환경(1670원 상승10 +0.60%)은 롯데건설과 19억원 규모의 토양정화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19년 11월 30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19000원 하락100 –0.52%)은 네덜란드 다멘(Damen) 사와 진행하던 ‘대우망갈리아조선소 매각 계약’에 대해 루마니아 정부 투자회사 2MMS가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다멘 사와 대우망갈리아조선소 지분을 291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나 지난 5일 대우망갈리아조선소의 2대 주주인 루마니아 정부 투자회사 2MMS가 합작법인 설립계약(JVA)에 따라 우선매수청구권 행사를 통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158000원 상승3000 +1.94%)는 단체교섭 관련 파업 종료로 울산 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삼화전기(24450원 하락100 –0.41%)는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중요 공시할만한 내용이 없다"고 조회공시에 답했다.

-제주항공(35600원 상승700 +2.01%)은 임직원 주식교부를 위해 자사주 8만6540주를 장외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기간은 1월25일부터 2월28일까지다.

-제이웨이(2395원 하락15 –0.62%)가 운영자금과 타법인 주식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일반공모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는 400만주로 발행가액은 1755원이다.

-셀트리온제약(111800원 상승2300 +2.10%)은 지난 15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관련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해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공시했다.

-보광산업(5640원 하락70 –1.23%)이 대구지방조달청과 12만4300㎥ 규모의 레미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0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14.7%에 해당한다.

-웅진에너지(8370원 상승320 +3.98%)는 타이완(대만) 소재의 태양전지 생산 업체인 시노 아메리칸 실리콘 프로덕트(Sino-American Silicon Products Inc)에 240억원 규모 태양전지용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하이골드8호(1075원 하락10 –0.92%)하이골드오션8호국제선박투자회사)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110억5397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8.5% 감소한 39억398만원으로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 제40조(자본금의 100분의 50 이상 잠식 및 매출액 50억 미만 사실 발생)에 의건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동양네트웍스(1560원 하락10 –0.64%)는 메타헬스케어투자조합으로부터 2월2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의 정관변경과 이사선임 안건이 상정돼서는 안된다는 가처분 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현대상선(4620원 하락45 –0.96%)은 전 사내이사 현정은 외 전 임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으로 고소한다고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1950억원이다. 회사 측은 "혐의발생금액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한 고소장에 기재된 형사소송상 추정 금액"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266000원 보합 0 0.0%)은 "톱텍 인수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회공시에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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