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LG화학, 전지사업 실적 상승 이끌 것... 매수
[KB증권] LG화학, 전지사업 실적 상승 이끌 것... 매수
  • 이조은 인턴기자
  • 승인 2017.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증권은 LG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만원 유지. 이는 4분기 실적의 모든 사업부의 실적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KB증권 백영찬 연구원은 “4분기 화학사업 영업이익은 6,6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 증가할 것” 이라 전망했다.  “화학제품 가격은 전년대비 상승하였으나 원료가격 상승으로 스프레드 일부 제품이 축소 했고, PE 스프레드는 전년동기대비 하락하였으나 ABS/EP와 아크릴, BPA의 수익성 상승이 긍정적으로, 전지사업의 외형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및 전분기대비 모두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ESS판매량 증가로 이익확대, 자동차용전지 손실폭 감소가 동시에 이루어질 것”이고, ” OLED소재 및 양극활물질 이익증가와 유리기판 감상비 축소로 정보전자소재 영업이익은 326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이 이루어질 것” 이라 판단했다.

그는, “LG화학이 경쟁기업과 달리 ABS/PVC/SAP 등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고, 전지사업은 연평균 20%이상의 높은 외형성장을 3년 연속 지속할 것”이라 전망하고, 2018년 화학업종내 최선호주로 유지를 제안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