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리가 1430억 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유리는 37400원 전일대비 상승5350 (+16.69%) 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유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부산 기장군의 토지와 건물을 1천430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매각은 미사용 자산 처분으로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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