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스, 콘텐츠진흥원 주최 ‘VR체험존 사업자’ 선정
텔루스, 콘텐츠진흥원 주최 ‘VR체험존 사업자’ 선정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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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17 지역주도형 가상현실(VR) 콘텐츠 체험존 조성 지원 사업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텔루스는 보유한 VR콘텐츠의 우수성과 신사업의 추진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먹거리 중 하나로 꼽히는 VR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첨단기술과 한류 콘텐츠를 융합해 조성하는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제고 연계 산업 활성화 증대 VR 산업 생태계 강화 등을 위한 VR 체험존 선순환 플랫폼 구축이다.

텔루스는 지난 8KBS와 공동사업 협약을 맺고 ‘K- Star VR을 준비 중이다. 향후 VR 콘텐츠를 제작, 체험형 콘텐츠사업 시장을 선점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KBS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공신력 있는 콘텐츠를 자체 수급하며 대표 컨텐츠로는 구르미 그린 달빛’, ‘뮤직뱅크’, ‘전설의 고향’, ‘12등이 있다. 이처럼 텔루스는 KBS가 보유한 IP를 활용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대중성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텔루스 관계자는 한류문화콘텐츠 수용력이 높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중국 등 국가 기업 및 기관과의 업무협약도 진행하고 국가별 시장 상황을 고려해 우수한 콘텐츠 확보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 진출 네트워크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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