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씨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3,000원을 유지한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젠의 4분기 연결 매출액은 170억원(전년대비 +8.3%), 영업이익 23억원(전년대비 +9.8%), 순이익 1억원(전년대비 -97.1%)을 달성했다”며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4.1%, 영업이익 +0.7%, 순이익 -96.3%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성감염증 및 자궁경부암 진단 제품 70억원(전년대비 -10.3%), 호흡기 진단 제품 38억원(전년대비 +28.9%), 기타 진단 제품 18억원(전년대비 +13.6%) 포함 분자 진단 제품 매출액 125억원(전년대비 +2.1%) 달성, 의료장비 매출액 45억원(전년대비 +30.9%)을 달성했다. 신규 Allplex 기반 호흡기 진단 제품 및 소화기 진단 제품 출시 효과다.
내수 17억원(전년대비 -53.0%), 내수 비중 9.8%(전년대비 -12.8%p)를 달성했다. 미국 54억원(전년대비 +18.9%), 유럽 73억원(전년대비 +22.8%), 아시아 및 중동 26억원(전년대비 +57.6%) 등 수출 153억원(전년대비 +26.2%), 수출 비중 90.2% (전년대비 +12.8%p)를 달성했다.
매출원가율 28.2%(전년대비 +1.0%p), 판관비율 58.1%(전년대비 -1.2%p), 영업이익률 13.6%(전년대비 +0.1%p)를 달성했다. 4분기 원화 강세 영향 외화표시 매출채권 외화환산손실 16억원 발생, 순이익률 0.4% (전년대비 -15.5%p)를 달성했다.
베크만쿨터, 퀴아젠, 벡튼디킨슨 대상 비독점 분자진단제품 ODM(생산자 개발 공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016년말 베크만쿨터, 2017년 하반기 퀴아젠 및 벡튼디킨슨 대상 ODM 공급 개시가 기대된다.
해외 분자진단회사 대상 신규 ODM 공급 계약 추진을 계획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