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파라다이스, 점진적 회복
[대신證]파라다이스, 점진적 회복
  • 양가을 기자
  • 승인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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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3,000원을 유지한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마카오 주변국 풍선효과가 장기적으로 시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카지노 영업장 증설로 성장 여력이 확대”, “단기 실적 최악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3분기 매출액은 1,488억원(전년동기 대비 -14%), 영업이익은 174억원(전년동기 대비 -34%)으로 전망된다. 컨센서스 매출액 1,525억원, 영업이익 188억원으로 소폭 하회했다. 컨센서스 하회 이유는 메르스 및 중국규제 여파다.

향후 중국 직접 마케팅은 자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직접 마케팅 없이도 중국 카지노 수요 생각보다 견조한 상황이다. 마케팅 방법 및 지역 다각화로 2016년부터 성장 전환이 기대된다.

중국 직접 마케팅에 대한 구조적 리스크는 해소됐다. 중국 카지노 수요 자체는 견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마케팅 다각화 및 카지노 영업장 확장(15년 인천, 워커힐. 17년 제주 그랜드)으로 2016년부터 성장 전환이 기대된다. 2017년 2분기 국내 최초 외국인 카지노 대형 영업장을 오픈한다. 리조트 카지노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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