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기업 YTN은 지난27일 현재 액면가5000원인 주식을 1000원으로 액면분할한 뒤 다시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80% 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를 통해밝혔다. 액면분할과 5대 1 비율의 감자를 동시에 실시함에 따라 YTN의 발행주식수는 기존 4200만주를 유지하게 된다. YTN측은 이번 액면 분할 및 감자 결정이 유동성 확대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것이라고 설명했다. 액면 분할 및 감자안을 확정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3월2일 열릴 예정이며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4월1일부터 신주권 변경 등록 전까지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