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택시 안심 서비스
LIG손해보험, 택시 안심 서비스
  • 이호중 기자
  • 승인 201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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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업계 최초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된 ‘LIG매직터치’ 서비스를 선보인 LIG손해보험 (사장 김병헌)이 ‘택시 안심 서비스’ 기능을 추가로 오픈하며 또 한발 앞서 나갔다.

LIG손해보험은 8일 NFC 칩이 부착된 택시에서 고객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간단히 택시의 차량정보와 탑승시간을 조회·전송할 수 있는 ‘택시 안심 서비스’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택시 안심 서비스’란 택시 좌석에 부착된 NFC 칩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자동 구동되어 탑승한 택시의 정보가 이용자가 지정한 가족이나 지인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서비스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 아래 최근 수도권 지자체들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지자체가 개발한 별도 앱을 설치해야 하지만, LIG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에 가입해 있는 ‘LIG매직터치’ 사용자라면 별도의 추가 설치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IG손해보험 자동차보험담당 김대현 상무는 “’LIG매직터치’는 스마트폰의 첨단 기술이 자동차보험 서비스에 적용된 대표 사례”라며, “여성이나 학생, 노약자 등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안심 서비스’의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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