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기지 유럽이전설 모락
GM, 한국기지 유럽이전설 모락
  • 변성일 기자
  • 승인 2012.0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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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한국의 쉐보레 생산기지 일부를 유럽으로 옮기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로이터 등 외신 일간지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지난해 GM이 한국에서 유럽으로 수출한 자동차가 25만대라는 것을 언급했다. 따라서 유럽의 오펠과 복스홀 공장의 악화된 수익성 회복을 위해 한국의 공장을 이전하는 것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지만, 한국 내 노조의 격렬한 반대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GM대변인은 억측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아카몬 사장이 갑작스럽게 퇴임하고, 해외사업부문 총괄 책임자인 버터모어 부사장이 임시 사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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