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올해도 수도권 어린이 대상 ‘안전체험교실’ 운영 나선다
현대해상, 올해도 수도권 어린이 대상 ‘안전체험교실’ 운영 나선다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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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관내 26개 교육지원청 대상 수요조사 실시 중
안전체험 기회 제공으로 각종 사고 위기 대응력 배양 목적

[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현대해상 광화문 사옥 전경 © 현대해상 2022 통합보고서
현대해상 광화문 사옥 전경 ©<현대해상 2022 통합보고서>

현대해상화재보험이 올해도 서울시, 경기도 등 수도권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 운영에 나선다.

29일 관련업계와 교육계 등에 따르면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이달 말까지 서울 관내 11개 교육지원청, 경기도 관내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안전체험 기회를 통한 어린이들의 각종 사고에 대한 위기 대응력 배양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도 한 지원교육청 관계자는 <한국증권신문> 통화에서 “3월 말까지 초등학교로부터 신청 리스트를 받아 현대해상 측에 넘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체험안전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42개교에서 실시했고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서울시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105개교서 진행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과는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2019년까지 53개교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지난해는 32개교서 실시된 바 있다.

이와 함께 통학로 안전성 컨설팅 및 안전지도 제작 사회공헌사업도 진행된다. 이 사회공헌사업은 스쿨버스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수도권 초등학교 42개교서 실시한 후 서울시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24개교서 진행한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도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5개교서 실시했고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8개교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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