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_신예성 기자] 유럽증시가 상승했다. 경기방어주 상승세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했다.
27일(현지시간)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포인트(0.13%) 상승한 511.75에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92.74포인트(0.50%) 오른 1만8477.09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20.06포인트(0.25%) 뛴 8204.81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1.02포인트(0.01%) 상승한 7931.98에 마감했다.
유럽 시장는 오는 29일 발표될 미국의 2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에 주목했다. PC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물가지표 중 하나로,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를 가늠할 수 있는 단서가 될 전망이다.
스웨덴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4%로 동결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향후 몇 달 안에 정책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만큼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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