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와 열애 공개 류준열, ‘후폭풍’ 속 나홀로 귀국
한소희와 열애 공개 류준열, ‘후폭풍’ 속 나홀로 귀국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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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배우 류준열(사진 왼쪽)·한소희(오른쪽) © 뉴시스
배우 류준열(사진 왼쪽)·한소희(오른쪽) © 뉴시스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 열애 공개 후 ‘환승연애’ 논란이 불거지는 등 후폭풍이 거세진 가운데 나홀로 귀국했다.

18일 연예계 따르면 류준열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미국 하와이서 함께 시간을 보낸 한소희와 함께 하지 않았다.

열애 후폭풍이 거세게 불자 항공권을 변경해 먼저 입국한 것으로 알려진다.

류준열은 귀국장에서 한소희, 혜리에 대해 별 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목격담이 퍼졌고, 이들 배우 소속사는 각각 하와이에 머무는 것을 확인했다.

그 이후 류준열과 7년 동안 공개 연애를 했던 전 연인 혜리가 인스타그램에 “재밌네”라는 문구를 남기고 결별 후 유지하고 있던 팔로우 관계를 끊으며 ‘환승연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한소희는 칼을 든 강아지 사진과 함께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며 “저도 재미있다”고 게재했다.

한소희는 그 다음날인 16일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가 맞다”며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류준열 소속사 측도 한소희가 열애를 인정한 후 낸 입장문을 통해 “올해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류준열은 (혜리와) 결별 후 한소희를 알게 됐고, 최근 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혜리는 지난해 초 7년간 열애 후 결별한 바 있고, 한소희는 지난 17일 블로그를 폐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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