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부, ‘5G·사이버’ 분야 ‘제4차 정보통신기술 협력위’ 열어
한·미 국방부, ‘5G·사이버’ 분야 ‘제4차 정보통신기술 협력위’ 열어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국방부 상징 © 국방부
국방부 상징 이미지 © 국방부

한·미 국방부가 5세대 이동통신(5G)과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4차 한·미 정보통신기술(ICT) 협력위원회’를 열고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13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일 국방부서 개최된 제4차 한·미 ICT 협력위서 그간 논의했던 5G와 사이버 보안 분야 제반 성과를 공유하고, 5G 정책 및 사이버 보안 제도에 대한 양국 간 협력 및 신뢰를 기반으로 보다 실질적인 협력 추진을 위한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는 한측 국방부 천승현 지능정보화정책관과 미측 국방부 레슬리 비버스(Leslie A.Beavers)정보화책임관 부차관보를 양측 대표로 해 국방 ICT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21년 시작된 한·미 ICT 협력위는 정보교환 위주 ‘포럼형식의 협의체’서 양국 ICT 분야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한 ‘정책 협의체’로 발전돼 왔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에 앞서 한·미 양측은 지난 11일 수원 삼성전자 생산공장을 방문해 5G 등 정보통신 분야 발전 및 성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