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 ‘뜨개질용품 기획전’ 진행
아성다이소, ‘뜨개질용품 기획전’ 진행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3.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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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뜨개용 바닥'
'뜨개용 바닥' 이미지 © 아성다이소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뜨개질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취미생활을 즐기면서 필요한 아이템도 만들 수 있는 뜨개실, 뜨개바늘, 뜨개소품 총 1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뜨개실은 소재에 따라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핸드니팅(Hand-Knitting) 뜨개실’은 두툼한 실로 구성돼 뜨개바늘 없이 맨손으로 즐길 수 있고 ‘커다란 실’이라는 뜻의 ‘자이언트 얀(Giant Yarn)’이라고 부른다.

주로 미니백, 토트백 등 가방을 만드는 데 사용하며 SNS 게시물만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입문용으로 적합하다.

그 이외에 액세서리, 인형 등을 만들 때 사용하면 좋은 ‘면 뜨개실’과 수세미나 샤워볼 뜨기에 적합한 나일론 소재의 ‘까슬까슬 뜨개실’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뜨개바늘은 용도별로 마련했다. 먼저 편물 종류에 따라 ‘코바늘’과 ‘줄바늘’ 중 선택을 할 수 있다. ‘코바늘’은 끝이 갈고리처럼 생긴 바늘로, 편물이 촘촘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져 주로 가방, 인형 등 소품을 만들 때 사용한다.

‘줄바늘’은 2개의 바늘로 구성돼 한쪽 바늘에 실을 감아나가며 뜨개질할 때 사용하며, 편물이 빠지지 않도록 바늘과 바늘이 줄로 연결돼 있다.

그 이외에 마무리 단계에 남은 실을 정리하거나 뜨개질한 편물들을 이어붙일 때 사용하는 ‘돗바늘’도 판매한다.

뜨개소품은 뜨개질에 편리함이나 완성도를 더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획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간단한 패션소품을 직접 만드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뜨개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재미와 실용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이소 뜨개질용품과 함께 즐거운 취미생활을 가성비 높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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