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스포츠 클라이밍 인재 양성 장학금 수여식 진행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스포츠 클라이밍 인재 양성 장학금 수여식 진행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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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강태선 이사장(왼쪽서 여섯 번째)이 BYN특기장학생, 재단 및 본사 관계자들과 지난 6일 서울시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스포츠 클라이밍 인재 양성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BYN블랙야크그룹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 강태선 이사장(왼쪽서 여섯 번째)이 BYN특기장학생, 재단 및 본사 관계자들과 지난 6일 서울시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스포츠 클라이밍 인재 양성 장학금’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BYN블랙야크그룹

BYN블랙야크그룹 재단법인 블랙야크강태선장학재단이 지난 6일 서울시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스포츠 클라이밍 인재 양성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강태선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및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부부터 대학부까지 총 6명을 ‘BYN특기장학생’으로 선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박선영 장학생은 “BYN특기장학생으로 선발돼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덕분에 2023년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로 발탁될 수 있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많은 분께 기쁨을 안겨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강 이사장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재단을 통해 도서지역 성적 우수 학생 및 산악인과 산악인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여러 장학사업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학생들이 꿈과 도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17년 ‘K-9 폭발 사고’로 순직한 국가유공자의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장학금 지원도 이어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 이태균 상사의 자녀 장학금 전달이 함께 진행됐고,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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