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오는 22일 ‘제 47기 정기주총’ 개최...756억 원 현금배당
금호석유화학, 오는 22일 ‘제 47기 정기주총’ 개최...756억 원 현금배당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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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금호석유화학 본사 전경 ⓒ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본사 전경 ⓒ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와 총 765억원 규모의 현금배당 안을 의결하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안은 보통주 주당 2900원, 우선주 주당 2950원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배당성향은 25.2% 수준이다

이에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21년 말 향후 2~3년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5~10%를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에, 20~25%를 현금배당 정책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22년서 2024년까지 3년간 누계기준으로 총 5038억 원의 현금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한 점진적인 주주 환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금호석유화학은 이달 제 47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와 사내이사 후보 5인을 공개했다.

아울러 제 47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주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 47기 정기주주총회 안건 설명 요약’ 등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금호석유화학 경영 및 ESG성과, 주주 친화 정책, 주주 제안에 대한 의견 등을 자세히 밝힐 계획이다.

이번 제 47기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22일 서울시 중구 수표동 금호석유화학 본사(시그니쳐타워) 4층 대강당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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