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농업인 모집
농어촌공사,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농업인 모집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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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2024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농업인 모집 포스터> © 한국농어촌공사
<‘2024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청년 농업인 모집 포스터>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25일까지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의 시설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사 소유 농지에 내재해형 연동형 비닐온실(스마트팜)을 설치한 뒤 청년 농업인에게 최대 20년간 장기 임대하는 것이 핵심 골자다.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 농지와 시설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을 할 수 있게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거나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2년 이상 운영한 사람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대학교 졸업생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모두 13개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 대상 농지 소재지는 경기 안성, 강원 횡성, 경북 상주, 경북 경주, 전남 광양, 제주 서귀포 등 총 6개 지역이다.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포털 공지 사항서 확인하면 되고 신청서는 농지 소재지 관할 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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