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글로벌사업본부 김호겸 본부장 ‘농산업 수출 유공자’ 농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TYM, 글로벌사업본부 김호겸 본부장 ‘농산업 수출 유공자’ 농식품부장관 표창 수상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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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TYM 김호겸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농식품부 장관 대리 시상자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왼쪽)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TYM
TYM 김호겸 본부장(사진 오른쪽)이 농식품부 장관 대리 시상자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왼쪽)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TYM

TYM은 지난 28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개최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농산업 수출 유공자’ 시상식에서 글로벌사업본부 김호겸 본부장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TYM 글로벌사업본부 김 본부장은 국제종합기계와 모범적인 통합 이후 글로벌 시장 매출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산업 수출 유공자’ 표창은 농산업 수출 확대에 기여한 수출 기업 및 지자체·공공기관·협회 등 유공자를 선정해 농식품부가 시행해오고 있다.

농기자재·동물용의약품·스마트팜 등 농산업 분야에서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추천받은 이에게 시상하며, 자체 공적 심사를 거쳐 표창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 본부장은 지난 2022년 북미 4억 5200만불로 전년 대비 35.7%, 유럽 4200만불로 전년 대비 10.0% 증가 등 호실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서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 증대 및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 관계도 강화했다.

아울러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총 9억원 규모 지원,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트랙터와 작업기 각 12대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TYM은 지난해 북미에 출시한 신제품 T115와 T130을 중심으로 중대형 트랙터 시장에 본격 진입하며 수출을 확대한 바 있다.

올해는 글로벌 경영을 위한 현지 인프라 구축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북미 조지아주 공장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며 현지 제품 및 부품 조달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 북미 통합 법인을 안정적으로 출범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법인 및 부품/서비스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지난해 통합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수출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서비스 현지화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고객과 적극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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