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가족계획’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가족계획’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으로 위장한 특수 능력자들이 그들을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맞서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크리에이터 김정민과 김곡, 김선 형제 감독, 주연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모두 모여 작품에 대한 애정과 뜨거운 의지를 나눴다.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각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순식간에 몰입하며 첫 만남부터 빛나는 호흡을 선보였다.
특별한 능력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만큼은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의 배두나는 “대본이 너무 재미있어서 굉장히 오랜 시간 기다렸었다. 평소에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배우분들이 합류하게 되어 대본 리딩 하기 전부터 설레고 떨렸었다”라며 첫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능력을 감춘 채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만큼은 무한 사랑꾼 아빠 ‘백철희’ 역의 류승범은 “이 작품이 잘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한몫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 까칠하지만 내심 가족들을 챙기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의 백윤식도 “리딩을 통해 많은 걸 느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지난해 12월 말 크랭크인해 촬영에 돌입했고 올해 쿠팡플레이서 공개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OTT(over-the-top) 서비스로 오리지널 콘텐츠 및 국내외 TV 시리즈, 영화, 스포츠 중계, 키즈/교육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