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포스코홀딩스,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에코프로, 매일유업 등이 국내 주요 기업들이 한국경제인협회에 가입한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한경협은 오는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 회원사 가입 안건 등을 의결한다.
4대 그룹이 한경협에 복귀한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이 회원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회원사로는 포스코홀딩스, 아모레퍼시픽, KG모빌리티, 에코프로, 매일유업 등이 거론되며 네이버, 카카오, 하이브 등은 가입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협은 현재 420여 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고 앞으로도 신규 회원사 추가 모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류진 회장과 김승연(한화), 신동빈(롯데), 박정원(두산) 등 부회장 11명으로 구성된 한경협 회장단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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