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마성훈 R&D부문 RED본부장 영입
GC녹십자, 마성훈 R&D부문 RED본부장 영입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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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마성훈 R&D부문 RED본부장 © GC녹십자
마성훈 R&D부문 RED본부장 © GC녹십자

GC녹십자는 R&D부분의 신임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본부 임원으로 마성훈(56) 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본부장은 서강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 취득 후 미국 퍼듀 대학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미국 소재 신약개발 연구기관서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최근까지는 엑셀리시스(Exelixis)서 Discovery Medicinal Chemistry 부문 책임(Director)을 역임했고 키나아제 억제제 개발 중심의 항암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GC녹십자 RED본부는 신약개발에 있어 초기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부서로 신규 과제 도출, 후보물질 발굴서 유효성 검증을 통한 개발 물질 확보 및 효력 확인 및 CRO 관련 업무까지 책임질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신임 RED본부장 영입으로 희귀질환 등 혁신 신약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는데 더욱 집중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 RED본부장은 앞으로 희귀질환과 면역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신약 개발을 위한 타깃 물질 발굴과 초기 임상 연구 진행 전반을 총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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