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투자배급・제작사, '불법 영상 파일 유출' 법적 대응 시사
영화 <서울의 봄>투자배급・제작사, '불법 영상 파일 유출' 법적 대응 시사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영화 <서울의 봄>스틸컷 ⓒ 메가박스 박스오피스
영화 <서울의 봄>스틸컷 ⓒ 메가박스 박스오피스

투자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서울의 봄>불법 영상 파일 유출 건에 대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12일 밝혔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일부 온라인 유저들이 특정 플랫폼과 링크를 활용해 <서울의 봄>영상 파일을 공유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고, 이는 저작권법에 위배되는 범죄라고 설명했다.

투자배급사와 제작사 측은 불법 행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최초 유포자를 비롯해 영상 파일을 시청하고 링크를 공유한 이들을 특정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피해 상황을 면밀히 체크하고 있고 추가 피해 확산 범위에 따라 그에 걸맞은 조치를 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불법 영상 파일 유포를 중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