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멤버들과 좋은 모습 보여줄 것”
레드벨벳 아이린,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멤버들과 좋은 모습 보여줄 것”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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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레드벨벳 아이린 © 뉴시스
레드벨벳 아이린 © 뉴시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했다.

7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린과 전속 재계약을 했다고 알렸다. 

아이린은 “데뷔 때부터 함께하며 호흡을 맞춰온 회사 스태프와 지금 저를 있게 해준 SM을 신뢰해 재계약을 하게 됐다”며 “올해도 멤버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아이린은 지난 2020년 10월 불거진 스태프 갑질 논란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고, SM엔터테인먼트측도 잘못을 인정하며 재차 사과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데뷔 후 그간 ‘빨간 맛’, ‘피카부’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사랑 받아온 걸그룹이다.

앞서 지난해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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