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다음달 17일까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특별 팝업 전시로 ‘바오패밀리 in 래미안’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바오패밀리 특별 전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리조트부문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래미안갤러리에 놀러온 바오패밀리’라는 주제로 선보인다.
에버랜드 바오패밀리가 각 전시 공간서 고객을 맞는다.
먼저 여러가지 크기 판다 인형들과 대나무 소품을 활용해 연출한 ‘바오 시티투어’, 밤하늘 별빛이 내려오는 느낌의 공간 속서 바오패밀리를 만날 수 있는 ‘바오 별빛세상’ 등 전시가 진행 중이다.
또 벤치에 앉아 바오패밀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바오 힐링가든’ 공간은 판다를 바라보는 판멍이 가능한 장소다.
특히 바오패밀리 인형, 푸바오 담요, 패브릭 포스터 등 바오패밀리와 래미안 굿즈를 가지고 캠핑장처럼 꾸며둔 ‘바오 낭만캠핑’ 공간도 조성해 방문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고객 참여형 공간으로 바오패밀리를 만난 소감을 적어 벽면에 카드를 붙이는 ‘바오 캔버스’도 운영되고 있다.
이런 전시공간 외에도 방문 고객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후기 작성 이벤트로 푸바오 행복카드와 카페 쿠폰을 함께 증정하고 있다.
래미안갤러리 공식 인스타그램서는 에버랜드 이용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래미안갤러리는 색다른 전시때마다 많은 고객들이 방문 중이며 지난해 관람객은 15만 명을 돌파한 상태다.
특히 1층에는 베이커리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 새학기 시즌에 맞춰 가족이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다.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는 매 시즌별 새로운 주제로 전시를 기획해오고 있으며 정식 시즌 전시는 올해 3월 후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래미안갤러리 유혜인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래미안 주거 문화를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번 ‘바오패밀리 in 래미안’ 팝업 전시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지난해 래미안갤러리에 보여주신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올해 앞으로 선보일 정식 시즌 전시도 모든 방문고객들이 래미안과 함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