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안전점검의 날’ 경영진 주관 정기 안전점검 시행
HDC현대산업개발, ‘안전점검의 날’ 경영진 주관 정기 안전점검 시행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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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사진 왼쪽에서부터) 이일재 잠실진주재건축 현장 소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5일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에서 정기안전점검을 주관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사진 왼쪽에서부터) 이일재 잠실진주재건축 현장 소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5일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에서 정기안전점검을 주관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잠실진주재건축,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등 현장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안전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의 진행구간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특히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 관리 방법을 모색하고 안전 활동 우수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등 모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이날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을 찾아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노사위험성 평가와 일일 안전 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며 “특히 위험작업에 대해 위험 요소가 확실히 제거됐는지 담당 관리감독자가 누락 없이 확인 점검에 완벽을 기해 불안전한 상태로 작업이 진행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평상시 사전 예방을 강조했다.

김 대표이사도 같은 날 경기도 광주시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협력사 임직원들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점검서 “안전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사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 조성을 위해 전공종 작업계획 수립,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시행, 일일 안전 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내재화하는 노력을 지속하며 협력사까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 경영진을 포함한 직원 및 근로자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까지 실효적인 안전사고 예방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상주 협력사도 위험한 작업에 앞서 반복적으로 안전 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 Room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위험성 평가, 점검 담당자 지정, 전파/교육 등 모든 안전 절차가 한 장소서 이뤄지도록 ONE-STOP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 부문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적용하며 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도 강화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CCTV 통합관제센터를 지난 2022년 6월부터 설치 운영 중이며 고정형 CCTV와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5일 현장을 방문해 정기안전점검을 주관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경영진은 5일 현장을 방문해 정기안전점검을 주관했다. © HDC현대산업개발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 공백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스마트 안전 장비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게차, 굴삭기 등 건설장비에는 사람만을 인지하는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와 360도 Around View 설치를 의무화해 충돌·협착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더나가 현장에 출입하는 덤프트럭과 레미콘 등 일대 장비·차량도 지능형 영상감시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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