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9.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01.29.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 정연숙 기자
  • 승인 2024.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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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파산 선고를 받은 사모운용사 및 투자자문·일임사 10곳을 퇴출했다.금감원은 2021년 부실 금융투자업자의 퇴출을 위한 직권말소 제도를 도입한 이래 총 10사의 등록을 말소했다고 28일 밝혔다.직권말소된 업자에 일반 사모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과 투자자문·일임사 ▲허브홀딩스 ▲코어밸류인베스트먼트 ▲타이거앤리투자자문 ▲키위인베스트먼트 ▲마루펀드투자자문 ▲청개구리투자자문 ▲더블유알 ▲메타투자자문 ▲에이제이세이프티 등이 포함됐다.직권말소 제도는 사모운용사 등 금융투자업자 업체의 급증에도 부실·부적격 금융투자업자의 적기 퇴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도입됐다.사모운용사에 대한 진입규제가 완화되면서 운용사 수는 2015년 20곳에서 지난해 289곳으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실적 부진으로 영업을 중단하거나 등록 유지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체들도 늘어났다.금감원은 금융투자사가 자본시장법상 직권말소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검사 절차 없이도 퇴출 조치할 수 있다. 최저 자기자본 미달, 등록업무 미영위, 전문인력 요건 미달, 업무보고서 미제출, 사업자등록 말소, 파산 선고 등에 해당하면 직권말소된다.금융투자업자가 직권말소되는 경우 대주주와 임원은 동일한 금융투자업 대주주로 5년 간 재진입할 수 없다.직권말소된 사업자는 금융투자업 영위가 불가능하므로 금융소비자는 펀드 가입 또는 투자자문·일임계약 체결 전 대상 업체가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뉴시스
금융감독원이 법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파산 선고를 받은 사모운용사 및 투자자문·일임사 10곳을 퇴출했다.금감원은 2021년 부실 금융투자업자의 퇴출을 위한 직권말소 제도를 도입한 이래 총 10사의 등록을 말소했다고 28일 밝혔다.직권말소된 업자에 일반 사모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과 투자자문·일임사 ▲허브홀딩스 ▲코어밸류인베스트먼트 ▲타이거앤리투자자문 ▲키위인베스트먼트 ▲마루펀드투자자문 ▲청개구리투자자문 ▲더블유알 ▲메타투자자문 ▲에이제이세이프티 등이 포함됐다.직권말소 제도는 사모운용사 등 금융투자업자 업체의 급증에도 부실·부적격 금융투자업자의 적기 퇴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도입됐다.사모운용사에 대한 진입규제가 완화되면서 운용사 수는 2015년 20곳에서 지난해 289곳으로 급증했다. 이 가운데 실적 부진으로 영업을 중단하거나 등록 유지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체들도 늘어났다.금감원은 금융투자사가 자본시장법상 직권말소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검사 절차 없이도 퇴출 조치할 수 있다. 최저 자기자본 미달, 등록업무 미영위, 전문인력 요건 미달, 업무보고서 미제출, 사업자등록 말소, 파산 선고 등에 해당하면 직권말소된다.금융투자업자가 직권말소되는 경우 대주주와 임원은 동일한 금융투자업 대주주로 5년 간 재진입할 수 없다.직권말소된 사업자는 금융투자업 영위가 불가능하므로 금융소비자는 펀드 가입 또는 투자자문·일임계약 체결 전 대상 업체가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업체인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뉴시스

▶2월 코스피지수가 이달 수준의 박스권(2,300~2,600 포인트)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에 저가 분할 매수의 적기라는 조언.

한국투자증은 24일까지 코스피 수익률(-7%)은 주요 20개국(G20) 중 최하위로,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와 중국 경제 침체 영향이 가장 컸고, 코스피 상장사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한반도 지정학적 위기 등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인공지능(AI)테마가 '광풍' 수준 확대되며 새해 이스트소프트(+219.35%) 포바이포(132.88%) 제주반도체(127.37%) 신성델타테크(_117.50%) 한글과컴퓨터(117.24%) 코디(107.35%) 픽셀프러스(104.61%) 에브리븟(97.35%) 파워로직스(90.85%), 유니트론텍(88.29%)등이 오름.

챗GPT 이후 AI가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면서 AI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수와 자금 유입도 꾸준히 늘며 2022년까지 국내 상장된 로봇과 AI 투자 ETF는 3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말 기준 국내외 AI 관련 주식에 투자하는 ETF는 10개로 늘어남.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10개 삼성전자(1조1520억원), 삼성SDI(6460억원), SK하이닉스(4440억원), 두산로보틱스(2690억원), LG화학(2390억원), SK이노베이션(2120억원), LG전자(1820억원), 현대차(1680억원), JYP엔터테인먼트(1450억원), 오리온(1450억원) 등이 연말 대비 하락.

2차전지 9개 업종(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홀딩스, LG화학,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SK이노베이션, 에코프로머티)의 시총은 연초 308조6084억원에서 지난 26일 259조7224억원으로 48조8859억원이 감소함.

▶한화오션이 연내 해운사를 설립하고 해운업에 공식 진출 계획을 밝힘.

김동관 부회장이 주도하는 신규 해운사는 전 세계 해운사 중 최초로 100% 암모니아로 움직이는 ‘무탄소 선대(船隊)’로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

▶한국타이어·LS·글로벌세아·고려에이치씨·한솔·KT 등 대기업 그룹이 하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맺으면서 일부 하도급 대금을 법정 기한을 넘겨 지급한 것으로 나타남.

하도급법에 따르면 원사업자는 하도급 업체로부터 목적물을 수령한 뒤 60일 이내에 하도급 대금을 지급해야 하며, 이를 넘기면 지연 이자도 함께 지급해야 함.

▶금융당국이 연예인 등 유명인을 내세워 재테크 책을 무료로 나눠준다며 가짜 주식거래 앱 설치를 유도하는 투자 사기를 주의 하라고 당부.

유명인 명의 도용해 투자 방법을 담은 책을 공짜로 제공한다는 글을 인스타그램 등에 올려 투자자를 단체 채팅방으로 유인해 채팅방에서 증권사 임직원, 교수 등을 사칭해 재테크 강의, 주식시황 및 추천주 정보 등으로 투자자를 믿게 한 뒤, 가짜 주식거래 앱을 설치하도록 해 공모주 청약을 유도해 증거금보다 많은 수량이 배정된 것처럼 속여 갈취함.

▶이번주(1월 29일~2월 2일) 미국 뉴욕증시는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고용지표, 알파벳 애플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기술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음.

지난주엔 S&P500지수가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미국 중앙은행(Fed)의 1월 FOMC 결과에 따라 이 같은 랠리 흐름이 이어질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임.

▶미국의 ‘반도체지원법(칩스법)’ 보조금 제공 소식에 반도체 업계는 환영하면서도 아직까지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신중론이 힘을 얻고 있음.

칩스법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전략과 연계된 만큼 ‘접전지’에 보조금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은 탓에 美國 기업인 인텔에 대한 지원이 우선순위에 놓일 것으로 점쳐진 가운데 공화당 우세 지역인 텍사스에 투자한 삼성전자는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日本 증시가 올초 강세를 보이면서 도쿄메트로(지분 매각), 고쿠사이일렉트릭, 라쿠텐은행, 스미신SBI넷은행 등 대어급 상장(IPO)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한 외국계 증권사 관계자는 “닛케이 평균이 역사적인 고가권에 있는 데다 고쿠사이일렉 등의 상장 후 주가 움직임도 좋아 IPO를 검토하기 좋은 시점”이라며 “올해부터 시행되는 신(新)소액투자 비과세제도(NISA)로 개인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에 우호적인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도 긍정적인 재료”라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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