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사 청소, 정비 작업, 유기견 산책 등 봉사활동도 펼쳐
[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 제주운영부문은 지난 22일 ‘제주 행복이네’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 1톤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주운영부문 소속 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롯데스카이힐CC 제주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기부한 유기견 보호소 사료는 롯데스카이힐CC 제주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려견 동반 라운드 프로모션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준비했다.
또 임직원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유기견들이 보다 좋은 환경서 지낼 수 있도록 견사 청소, 정비 작업, 유기견 산책 등을 도왔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 제주운영부문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패키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 최초로 반려견 동반 라운드를 운영 중이다.
반려견 동반 라운드는 팀당 반려견 한 마리를 동반할 수 있고 반려견을 위한 친환경 키링, 간식, 장난감, 배변 봉투 등이 제공되며 대형견이나 맹견류 이용은 제한된다.
또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패키지 ‘놀멍쉬멍’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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