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신곡 ‘와이프’로 컴백...‘선정적 가사’ 논란도
(여자)아이들, 신곡 ‘와이프’로 컴백...‘선정적 가사’ 논란도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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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 큐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그룹 (여자)아이들 © 큐브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그룹 (여자)아이들이 22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2’(Two)의 수록곡 ‘와이프’(Wife)를 선공개하며 컴백했다.

‘와이프’는 멤버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트렌디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하지만 일각에서 ‘와이프’ 가사의 선정적 논란이 제기됐다. 노골적인 가사가 성적 행위를 연상시킨다며 ‘19금’ 곡이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와이프’에는 ‘조심스레 키스하고 과감하게 먹어치워’/ ‘어떤지 맛 표현도 들려, 보여줘’, ‘머리부터 발끝까지 끝내 찹찹찹’/ ‘배웠으면 너도 한번 올라타 봐’, ‘만약에 잘한다면 나도 배도 부르고 기분 좋으니까’ / ‘더 깊숙이 더 삼켜버릴 거야’ 등의 가사가 담겼다.

무엇보다 (여자)아이들의 히트곡이 어린 연령대의 학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에서 가사가 부적절하다고 봤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서 정규 2집 ‘2’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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