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감독·선수 등 5명으로 첫 발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감독·선수 등 5명으로 첫 발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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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사진 왼쪽부터) 윤길호 계룡건설 건설부문 사장, 오태식 계룡건설 경영부문 사장, 권민호 선수, 최규서 선수,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신성근 감독, 박상민 선수, 박찬욱 선수,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이영희 대전시생활체육특별보좌관, 고선민 대전철인3종협회장이 19일 계룡건설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서 주먹을 쥐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계룡건설
(사진 왼쪽부터) 윤길호 계룡건설 건설부문 사장, 오태식 계룡건설 경영부문 사장, 권민호 선수, 최규서 선수,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신성근 감독, 박상민 선수, 박찬욱 선수,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이영희 대전시생활체육특별보좌관, 고선민 대전철인3종협회장이 19일 계룡건설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계룡건설

계룡건설이 19일 오전 10시 계룡건설사옥 대강당에서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계룡건설 54주년 창립기념식에 앞서 진행되면서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창립기념식 우수협력업체 수상자로 초청된 협력업체 대표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민병직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고선민 대전 철인3종협회 회장이 참석해 창단행사를 빛냈다.

창단식은 선수단 창단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선수단기 전달 및 세레머니, 꽃다발 전달, 내빈 축사 식순으로 이뤄졌다. 온라인 중계도 행사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함께 진행됐다.

철인3종 경기는 수영, 사이클, 달리기 종목 3가지를 이어서 하는 경기로,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 정식 종목이면서 동시에 전국체전 정식종목이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이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서 선수단 깃발을 흔들고 있다. © 계룡건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이 ‘철인3종 선수단’ 창단식서 선수단 깃발을 흔들고 있다. © 계룡건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 창단은 비인기종목 육성을 통한 엘리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활성화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체육과 연계 육성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은 대전시청 감독을 역임하고 현 청소년 국가대표팀 코치인 신성근 감독과 2023년 국가대표 출신인 주장 최규서 선수와 박찬욱, 박상민, 권민호 선수까지 총 5명의 남자팀으로 구성됐다.

계룡건설 이 회장은 “선수단이 국내외 대회서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최고의 철인3종팀으로 키워 나가겠다”라며 “선수들이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체육학생 장학금 지급 및 다양한 시민생활체육 후원을 지속해 왔다. 계룡건설 이 회장은 대전시체육회 임원을 시작으로 지난 2020년 민선 1기 초대 대전광역시체육회 회장에 이어 재임을 통해 현재 현장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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