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원더카드’ 출시 1년 만에 50만매 돌파
하나카드, ‘원더카드’ 출시 1년 만에 50만매 돌파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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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원더카드’ 이미지 © 하나카드
‘원더카드’ 이미지 ©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자사 ‘원더카드(ONE THE CARD)’가 지난 11일 출시 1년 만에 50만매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출시된 원더카드는 여신금융업계 최초로 1장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 손님 별 소비생활에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원더카드는 하나페이앱서 간편결제, 편의점, 음식점, 교통 등 일상 서비스 영역부터 쇼핑, 여행, 주유 등 전통적으로 선호하는 57개 카드 서비스 영역을 손님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특정 서비스 영역만 제한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존 개인화 상품과 확연한 차이가 있다.

또 하나카드가 빅데이터 분석 및 회원 설문을 바탕으로 미리 구성해놓은 추천 ‘맞춤혜택조합’도 선택이 가능하다.

맞춤혜택조합은 손님 소비 패턴을 파악해 이용금액이 가장 큰 대형마트, 병원/약국, 아파트관리비, 주유/LPG충전 등의 주요 업종을 분석, 총 7개(FREE, FREE+, HAPPY, HAPPY+, DAILY, LIVING, T) 대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원더 FREE+’와 ‘원더 HAPPY+’가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 꼽힌다. 원더 FREE+는 성별 및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이 제공되며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도 없다.

이 상품은 국내〮외 전 가맹점 0.8% 할인, 간편결제 1.2% 할인, 매일 장보기 2.0% 할인,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을 제공한다.

‘원더 HAPPY+’도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5% 할인,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전 연령층에 혜택을 제공한다.

위 2가지 상품의 경우 연회비 1만9900원(기본 12,000원, 제휴연회비 7900원)에 이용 가능하며,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앱,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런칭한 초개인화 서비스 관리 플랫폼, 원더마켓으로 손님 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빅데이터 기반으로 추천하고 여러 카테고리 안에서 촘촘하게 설계된 다양한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해 원더카드 이용손님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생각”이라며 “손님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원더카드가 최고의 카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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