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01.15. 한국증권] 정연숙 기자가 읽어주는 뉴스 속 알짜 정보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4.0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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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주차 더불어민주당 지지율(43,4%, -2.1%)이 전 주보다 떨어지고, 국민의힘 지지율(39.6%, +3%)은 상승하면서 양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 수준으로 다시 좁혀졌다.진보당은 1.8%, 정의당 1.7% 기타정당 5.7%, 무당층 8.7%이다. (리얼미터)최홍태 리얼미터 선임연구원은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전국 단위 확산적 정치 행보, '제2부속실' 필요성 언급에 관한 보도량 증가 그리고 '신용사면'과 같은 민생 분야 당정 발표와 맞물려 최근 12주 중 가장 높은 지지율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이어 "민주당은 황운하·노웅래 출마 적격 판정,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비명계 인사 탈당 등 계파 갈등을 위시한 당 내부 잡음으로 소폭 하락한 양상"이라며 "그중 전통적 야권 강세 지역인 광주·전라 권역에서의 지지율 낙폭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1월 2주차 더불어민주당 지지율(43,4%, -2.1%)이 전 주보다 떨어지고, 국민의힘 지지율(39.6%, +3%)은 상승하면서 양당 간 격차가 오차범위 내 수준으로 다시 좁혀졌다.진보당은 1.8%, 정의당 1.7% 기타정당 5.7%, 무당층 8.7%이다. (리얼미터)최홍태 리얼미터 선임연구원은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전국 단위 확산적 정치 행보, '제2부속실' 필요성 언급에 관한 보도량 증가 그리고 '신용사면'과 같은 민생 분야 당정 발표와 맞물려 최근 12주 중 가장 높은 지지율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이어 "민주당은 황운하·노웅래 출마 적격 판정,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비명계 인사 탈당 등 계파 갈등을 위시한 당 내부 잡음으로 소폭 하락한 양상"이라며 "그중 전통적 야권 강세 지역인 광주·전라 권역에서의 지지율 낙폭이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한국증시(코스피 전주대비 -2.05% 하락 2525.05, 코스닥 전주대비 1.16%하락 868.08%)에서 코스피 예상 범위는 2490-2610으로 미국과 중국이 발표하는 실물지표가 영향을 미칠 전망.

하나증권은 "FOMC를 앞두고 연준 블랙아웃 기간까지 일주일 남았다"며 "최근 금리 변동성이 지수에 연동되는 만큼 블랙아웃 진입을 앞두고 연준 이사들의 발언이 차주 미국 금리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증시도 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금양 등 주가가 하락 추세인  반면, 지난해 말 상장한 새내기 2차전지주 한빛에너지, 에코프로미터리얼즈 LS머트리얼즈 등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며 세대교체.

스팩 합병으로 증시에 입성한 한빛에너지는 거래 첫날(4일) 상한가를 시작으로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고, 스팩 합병으로 증시에 입성한 한빛에너지는 거래 첫날(4일) 상한가를 시작으로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고, 상장하자 마자 따따블을 기록했던 LS머트리얼즈도 한 달여 만에 공모가 대비 7배 오름.

▶국내 증권사들은 4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화되며 실적 개선 기대 종목으로 한미약품(유안타증권), 코스맥스, BGF리테일(하나증권), 리노공업(삼성증권) 등을 추천.

한미약품은 중국 폐렴 유형으로 북경한미가 수혜를, 코스맥스는 내수시장 점유율 상승과 주가 낙폭 과다를, BGF리테일은 안정적 점포수 증가와 월별 성장률 개선을, 리노공업은 온디바이스AI열풍에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된 점을 내세움.

▶LG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설립한 연면적 5500㎡ 규모의 전기차(EV) 충전기 생산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섬.

11킬로와트(㎾) 완속 충전기를 시작으로 연내 175㎾ 급속 충전기, 350㎾ 초급속 충전기로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며, 11㎾ 완속 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장점. 

▶포스코그룹 차기 수장 선임을 앞두고 이 절차를 책임지고 있는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 소속 사외이사들이 ‘2023.8. 캐나다 벤쿠버 호화 해외 이사회’ 의혹으로 전원 경찰에 입건되면서 차기 수장 선임 작업이 복잡하게 꼬여가는 모습.

현직 회장이 후보군에서 제외된 뒤 순항할 것처럼 보였던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이 돌연 후추위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 발생으로 대형 암초에 부닥친 형국.

▶홍콩에이치(H)지수를 기초자산 주가연계증권(ELS) 만기(통상 3년)가 새해 초부터 본격 도래하면서 투자자의 원금 손실규모가 벌써 1천억 손실 확정됐고 상반기(만기 56.6%) 최대 5조 이를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

금감원은 8일부터 은행 등 금융권을 대상으로 홍콩 ELS 판매 과정에서 법 위반에 대해 현장 검사를 벌이고 있고, 온라인 커뮤니티 ‘홍콩에이치지수 관련-이엘에스 가입자 모임(피해자)’ 회원들은 19일 금감원 앞에서 원금 복구 요구 두번째 장외 집회를 열 예정.

▶글로벌 투자은행(IB) A사와 B사은 각각 5종목(2022.3.~2022.6.까지), 3종목(2022.1.~2023.4.까지)을 무차입 공매도 주문 방식으로 5개 종목을 거래하며 540억원 규모 불법 공매도를 저지른 것으로 또 조사.

지난해 홍콩 에이치에스비시(HSBC)와 베엔페(BNP)파리바에 이어 또 다시 투자은행의 대규모 무차입 공매도 혐의가 적발된 것.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

盧는 崔의 이혼소송 2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3월, 金이 혼인 생활에 파탄을 초래 했고 그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30억원 상당의 위자료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崔는  "불법행위 사실을 안 날로부터 3년이 지나면 시효가 소멸하므로 그 진위를 따지기 전에 인정될 수 없다"고 주장

▶MS의 12일(이하 현지시간) 시가총액은 2조8900억 달러을 기록하며 애플(시총 2조8700억달러)을 제치고 시총 기준 세계 최대 기업으로 등극.

MS는 2022년 11월 챗GPT-3를 공개하며 전세계에 생성형 AI 돌풍을 일으킨 오픈AI 최대 협력사라는 장점과 AI에 핵심적인 클라우드 시장점유율 2위 지위를 활용해 MS는 AI 흐름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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