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1.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01.11.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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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들의 사직 기한이 마감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공무원이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90일 전에 사직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22대 국회의원 총선이 4월10일인 것을 감안하면 11일이 마감일이다.단, 사표가 수리되지 않았더라도 사직서가 90일 전에 기관에 접수가 되면 공무원직을 그만둔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출마에 문제가 없다.장관 중 8명이 총선을 위해 사직했다.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다.이 중 한동훈 전 장관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을 맡았고, 나머지 7명은 지역구로 출마할 예정이다. 여기에 차관급 출신인사 8명과 대통령실 참모들을 포함하면 약 50여명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양지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추경호 전 부총리는 본인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에서 3선을 도전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조승환 전 장관은 부산 중·영도구를 희망하고 있고, 박진 전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서울 강남을)로 돌아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차관급에선 김오진 전 국토부 1차관(대구 달서갑), 한창섭 전 행정안전부 차관(경북 상주·문경) 등이 여당 우세 지역으로 출마를 원하고 있다.대통령실 참모 가운데서는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부산 수영구 또는 해운대갑)도 양지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은 서울 강남 출마를 저울질중이다.또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강명구 전 국정기획비서관(경북 구미을), 허성우 전 국민제안비서관(경북 구미을), 성은경 전 대통령실 비서관 행정관(대구 서구) 등은 대통령실 출신들은 보수의 텃밭에 예비 등록을 마쳤다.이병훈 대통령실 행정관(포항 남구·울릉군), 정호윤 전 행정관(부산 사하구을), 이창진 전 행정관(부산 연제구) 등도 예비 후보를 등록했다.반면 윤 정부의 사람들 가운데 험지 출마를 선언한 인원은 소수에 불과하다. 먼저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직 수락과 동시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또 원희룡 전 장관은 일찌감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의사를 밝혔다.한 위원장은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양지 출마에 대해 "모두가 양지를 원하고, 그것을 원하는 것은 자유"라면서도 "국민들이 보기에 책임 있는 사람들이 헌신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공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당에서는 총선기획단(총기단)의 시스템 공천이 마련됐기 때문에 원칙에 따라 공천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여권 핵심 관계자는 "총기단에서 나름 점수화 및 계량화해 공천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면서 "윤리위 회부 경험, 기소 경험 등을 계량화해 시스템 공천한다"고 설명했다.
꽃길 vs 험지…'尹의 사람들' 엇갈린 행보... 사직한 장관 중 8명이 총선을 위해 사직했다.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박진 전 외교부 장관,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황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다.이 중 한동훈 전 장관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직을 맡았다  나머지 7명은 지역구로 출마할 예정이다. 차관급 출신인사 8명과 대통령실 참모들을 포함하면 약 50여명의 출마가 예상된다. 대부분이 양지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 추경호(대구 달성군) 조승환(부산 중·영도구) 박진 (서울 강남을) 김오진(대구 달서갑), 한창섭(경북 상주·문경) 주진우(부산 수영구 또는 해운대갑) 이원모(서울 강남) 임종득(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강명구(경북 구미을) 허성우(경북 구미을) 성은경(대구 서구)이병훈(포항 남구·울릉군)정호윤(부산 사하구을)이창진(부산 연제구) 등이 출마 예정이다. 원희룡(인천계양을) 등 험지 출마를 선언한 인원은 소수에 불과하다. 한동훈 위원장은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양지 출마에 대해 "모두가 양지를 원하고, 그것을 원하는 것은 자유"라면서도 "국민들이 보기에 책임 있는 사람들이 헌신한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공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여당에서는 총선기획단(총기단)의 시스템 공천이 마련됐기 때문에 원칙에 따라 공천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여권 핵심 관계자는 "총기단에서 나름 점수화 및 계량화해 공천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면서 "윤리위 회부 경험, 기소 경험 등을 계량화해 시스템 공천한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유가증권>

▲HJ중공업=한국동서발전과공사 수주 575억 원 계약 체결

▲HDC현대산업개발=한국전력공사와공사 수주  962억 원 계약 체결

▲대구은행=횡령·배임 사실 확인

▲이엔플러스=경영권 참여 목적 율호 주식(56억 원)취득 결정

▲DGB금융지주=대구은행 횡령·배임 사실 확인.

▲벽산=자기주식 42만1500주 처분 결정.

<코스닥>

▲애머릿지=티앤비테크와 에스유메이드조합에 3자 배정 유상증자( 39억 원) 결정

▲와이어블=장병권 외 3인 최대주주

▲하이소닉=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대유에이피=디에이치오토리드상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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