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김원섭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이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11일 2024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원성 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6대 회장 임기는 2024년 1월 12일부터 2년 간이다.
김원섭 회장은 올해 1월 1일 KPGA 회장으로 취임한 인물로 문화일보 기자, IMG 코리아 이사, 중앙미디어그룹 J골프 본부장, 엑스포츠(Xports, 현 CJ미디어) 본부장, KBL 총재 특보를 역임했다.
그후 풍산그룹 고문과 퍼스트티코리아 재단 상임이사를 맡는 등 오랜 기간 체육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지난 2015년 KPGA, KLPGA, KBO, K리그, KBL, WKBL, KOVO 등 7개 프로스포츠 단체를 회원사로 출범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성과평가 등 주최단체 지원 사업, 부정방지 및 공정성 강화 사업, 프로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선수 권익 향상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며 프로스포츠 활성화와 국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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