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신한금융 디지털 앱 핵심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 ‘신한 슈퍼SOL(이하 신한 슈퍼쏠)’ 출시를 기념해 앱 설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 쏠페이)’앱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서 해당 이벤트에 응모한 뒤 신한 슈퍼쏠 앱을 설치하고 최초 회원 가입 시 ‘신한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이벤트 참여 모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122명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갤럭시워치6, 에어팟 프로, 1만 마이신한포인트 등 을 증정한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8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각 그룹사 핵심 금융 기능을 한 앱서 구현한 신한 슈퍼쏠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슈퍼앱은 한 번 로그인으로 이체부터 카드 발급, 청구대금 결제, 주식 거래, 보험 가입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사항은 신한 쏠페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서 확인하면 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신한카드는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임직원 대상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5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2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플랫폼이나 카드 발급 프로세스에 적용중인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향후 추진 가능성이 있는 신규 사업 모델, 수행하던 업무서 나온 노하우 등 빅데이터ㆍAIㆍ블록체인ㆍ결제 시스템 등 전 영역에서 신한카드 경쟁력과 창의성을 살린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와 특허법인 변리사를 통한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출원 대상을 선정했고 추후 단계적으로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