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CES 2024’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서 ‘검은사막·붉은사막’ 영상 시연
펄어비스, ‘CES 2024’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서 ‘검은사막·붉은사막’ 영상 시연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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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이미지 © 펄어비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이미지 © 펄어비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서 ‘검은사막’과 ‘붉은사막’ 영상을 시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2년 연속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CES에 참가해 북미 이용자들을 만나는 중이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와 ‘붉은사막’ 게임 트레일러는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신제품 모니터 2종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 10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북미 유럽지역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를 미국 LA서 첫 공개된 바 있다.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콘텐츠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서 80점의 높은 종합 평점을 받으며 해외 비평가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북미 최대 MMO 게임 미디어 ‘MMORPG.com’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와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침의 나라는 “마치 한국에 대한 러브레터를 읊는 듯한 스토리 중심의 확장팩(stories that clearly resonated with its fans)”이라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개발진의 새로운 시도가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다”라고 평가됐다.

‘붉은사막’ 트레일러 이미지 © 펄어비스
‘붉은사막’ 트레일러 이미지 © 펄어비스

붉은사막 게임 트레일러는 지난해 8월 독일 게임스컴에 공개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독보적인 게임성과 기술적 완성도로 총 500만 뷰를 넘어 공개한 한국 게임 중 가장 높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서 게임 영상 외에도 ‘다크나이트 피규어’ 등 굿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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