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취임 첫날부터 현장경영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취임 첫날부터 현장경영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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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이 지난 2일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정현범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2일 영업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서울본부장으로 정현범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정 서울본부장은 1970년 경기도 하남 출신으로, 2015년 성남시위례지점장, 2017년 하남시 신장지점장, 2018년 하남시지부장, 2021년 농협중앙회 농촌지원국장, 2022년 강남대기업금융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정 서울본부장은 지난해 강남대기업센터장으로 삼성그룹, 포스코그룹 등 국내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을 관리하며 기업금융 전문가, 현장 해결사 등의 별칭이 있을 만큼 뛰어난 마케팅 역량과 고객 관리 능력을 보유한 인물로 평가된다.

정 서울본부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고객중심 서울본부’를 만들기 위해, 취임 첫 날인 2일부터 취임식을 생략하고, 마포금융센터 등 5개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및 당면 현안을 청취하는 등 현장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정 서울본부장은 “2024년도 역시 어려운 금융환경으로 영업점 고충사항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점 현장에 항상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직원과 고객 중심의 서울본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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