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01.03. 기업공시] 공시를 보면 성공 투자가 보인다
  • 박경도 기자
  • 승인 2024.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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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한 이후 건설업계 자금난이 더 심각해지는 분위기다. 특히 신용평가사들이 일제히 건설업계의 신용등급을 보수적으로 책정하기 시작하면서 건설사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4일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신평이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건설사 20여곳 중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곳은 GS건설(A+), 롯데건설(A+), HDC현대산업개발(A), 신세계건설(A) 등 4곳인 것으로 나타났다.한신평은 "금융시장 내에서 건설 및 부동산 PF 관련 업종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화됐다"며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당분간 신규 자금조달은 물론 기존 차입금과 PF 유동화증권 등의 차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어 "연초부터 경기대응력이 저하된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PF 우발채무와 유동성 대응 상황, 미분양, 공사대금 미회수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신용도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4곳이 우선 신용등급 재검토 대상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한편 국토교통부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직후 정부부처 합동 설명회를 열어 시장의 불안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시장의 불안이 사라지지 않자 '건설산업 신속 대응반' 운영을 시작했다.진현환 국토부 1차관을 반장으로 한 대응반은 건설·PF 시장을 모니터링하면서 공사 차질이나 수분양자, 협력업체의 피해가 없도록 유사시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진현환 1차관은 "조만간 건설업 지원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며, 신속 대응반을 중심으로 건설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PF 시장 불안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신청 이후 건설업계 자금난이 더 심각해고 있다. 신용평가사들이 건설업계의 신용등급을 보수적으로 책정하면서 건설사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4일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신평이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건설사 20여곳 중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GS건설(A+), 롯데건설(A+), HDC현대산업개발(A), 신세계건설(A) 등 4곳이다. 한신평은 "금융시장 내에서 건설 및 부동산 PF 관련 업종에 대한 기피 현상이 심화됐다"며 "건설사들은 당분간 신규 자금조달은 물론 기존 차입금과 PF 유동화증권 등의 차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용평가사는 PF 우발채무와 유동성 대응 상황, 미분양, 공사대금 미회수 리스크 등을 종합적 판단해 신용도를 검토하고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직후 정부부처 합동 설명회를 열어 시장의 불안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장의 불안이 사라지지 않자  '건설산업 신속 대응반' 운영을 시작했다. 진현환 1차관은 "조만간 건설업 지원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며, 신속 대응반을 중심으로 건설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PF 시장 불안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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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파이버프로)=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천궁2 수출용 관성측정기 소요자재 29억 원 공급계약 

동신건설=캐스 진주공장 신축공사 131억 원 공급계약 체결 

▲원준=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2-2단계 생산공정 EPC 턴키 라인 566억 원 공급 계약 

▲SG=우크라이나국에 아스콘 178억 원 공급계약

▲위메이드=국세청, 2019~2022년 위메이드트리 법인세 통합조사 결과 추징금 537억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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