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새해맞이 ‘신년미찬’ 프로모션 진행
서울드래곤시티, 새해맞이 ‘신년미찬’ 프로모션 진행
  • 한상설 기자
  • 승인 2024.0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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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한상설 기자]

서울드래곤시티 ‘신년미찬’ 이미지 ©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 ‘신년미찬’ 이미지 ©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가 내달 29일까지 중식 레스토랑 ‘페이’에서 겨울 미식 프로모션 ‘신년미찬(新年美饌)’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미식 프로모션으로 보양 식재료를 활용한 신년미찬 코스로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신선한 통영산 굴과 중국 황제 보양식 재료로 사용됐던 구황부추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를 사용해 총 7코스로 준비된다.

신년미찬 이용객은 딤섬 3종을 시작으로 완도산 전복 스테이크와 북경오리를 차례로 맛볼 수 있다.

전복 스테이크에는 대게살 소스가 곁들여져 진한 대게 풍미를 느낄 수 있고, 북경오리는 껍질 손질부터 훈연 향을 입히기까지 이틀에 걸쳐 완성돼 최상의 맛을 자랑한다.

이에 더해 이달에는 구황부추 소고기, 내달에는 깐소 은설어 샤궈가 제공된다. 중국 대표 보양식으로 유명한 고법 불도장과 통영 굴짬뽕,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신년미찬 코스 요리는 고급 백주 ‘명냥 408’과 ‘모엣샹동 임페리얼’ 등 다양한 주류와 페어링해 즐길 수 있다.

런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디너는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1인 16만 원에 2인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신년미찬 코스는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보양식 메뉴와 딤섬, 북경오리 등 페이의 대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년 미식 프로모션”이라며 “고급 식재료로 영양을 가득 담은 요리를 맛보며 활기찬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머큐어 2층에 위치한 페이는 다양한 중식 메뉴를 총망라하는 미식 공간으로 지난 2022년 11월에 개관했다.

30년 경력의 육향성 메인 셰프를 필두로 화교 및 홍콩 출신 셰프들이 정통 중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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