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고령화 시대 고객 니즈 겨냥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 출시
한화생명, 고령화 시대 고객 니즈 겨냥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 출시
  • 허홍국 기자
  • 승인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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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허홍국 기자]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 출시 이미지 © 한화생명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 출시 이미지 ©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2일 고령화 시대의 고객 니즈를 겨냥해 ‘종신’까지 주요 성인질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가 큰 암, 뇌, 심장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는 대폭 저렴하게 구성한 것이 특장점이다.

이를 위해 한화생명은 지난해 말 보험개발원서 생명보험업계에 제공한 뇌, 심장 질환의 새로운 위험률을 빠르게 개발 과정에 반영했고 상품 개발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이 때문에 대형 생보사 중에서 신 위험률을 반영한 상품은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처음이다.

또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은 수술보장특약의 보장금액을 50만~1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종별 1회 한)했다.

또한 신규 특약으로 ‘질병재해수술보장’을 탑재해 최대 80만원(종별 연 1회한, 프리미엄형 기준)까지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성인병이자 만성 질환인 고혈압, 당뇨에 대한 통합보장도 가능하다. 고혈압통합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진단 확정시 20만원, 관련 질환으로 수술시 1천만원을 지급한다.

당뇨통합보장특약 가입시에는 진단 확정시 100만원, 인슐린치료시 500만원, 당뇨 치료를 위한 수술시 1천만원을 보장한다. (특약 천만원 가입 시, 최초 1회한, 세부 보장기준 약관 참조)

주계약은 고객이 본인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Premium(프리미엄형)’과 ‘Basic(베이직형)’으로 구분했다.

‘프리미엄형’은 뇌, 심장 수술보장에 사망보장이 더해진 형태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베이직형’은 뇌, 심장 수술보장을 주계약 보장으로 하며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없지만 보험료는 저렴한 무해지환급형 상품이다.

동일 기준 가입 시 월 보험료는 프리미엄형 대비 베이직형이 절반 정도 저렴하다.

아울러 경증 유병자를 위한 간편가입(2.N.5)과 가입 후 계약전환까지 가능하다.

가입 당시 최근 병원치료 경험이 있어 다소 비싼 보험료였더라도 가입 후 1년이 경과한 후 입원, 수술 등의 치료력이 발생하지 않으면 계약전환을 통해 보험료가 할인된다.

한화생명 구창희 일반보장팀장은 “이번 상품은 뇌, 심장 보장에 대한 신규 위험률 적용으로, 약 50~60% 저렴해진 보험료로 손보사 건강보험과 대등한 경쟁을 시작하게 된 첫 상품”이라며 “생보사, 특히 오랜 역사를 가진 한화생명만의 노하우가 담긴 맞춤형 플랜으로, 여성특화, 시니어질환 보장은 물론 높은 환급률까지 가능한 차별화 된 건강보험”이라고 말했다.

이 상품 가입가능연령은 만 15세서 90세까지다. 기본형, 40세, 종신, 20년납 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2대질병수술보장특약[비관혈] 5백만원, 뇌혈관질환특약 2천만원, 허혈성심장질환특약 2천만원 가입시 월 보험료는 프리미엄형 기준 남성 6만500원, 여성 5만2940원이며, 베이직형 기준 남성 3만1115원, 여성 2만607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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