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2024 첫 ‘레스토랑 관리직’ 공채 진행
한국맥도날드, 2024 첫 ‘레스토랑 관리직’ 공채 진행
  • 강영훈 기자
  • 승인 2024.0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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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신문_강영훈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2024년 첫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2024년 첫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 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2024년 첫 정규직 ‘레스토랑 관리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이번 레스토랑 관리직을 시작으로 약 400명 이상을 목표로 대규모 정규직 채용을 이어갈 방침이다.

올 들어 첫 공채인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트레이니’는 레스토랑 전반 업무를 담당하는 직무로, 이번 채용은 학력·나이·성별·장애에 차별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은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레스토랑 실습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특히 2차 레스토랑 실습의 경우 합격 후 수행할 업무를 미리 경험해봄으로써 직무 이해도는 물론 업무 적합성을 확인하는 단계로, 지원자 자질과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게 된다.

맥도날드는 레스토랑 관리직으로 입사할 경우 체계적인 실무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외식 경영 전문가로의 성장 기회를 주며 입사 4개월부터는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제공된다. 추후에는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점장이나 레스토랑 지역 관리자로 성장도 가능하다.

이 뿐만 아니라 본사의 마케팅, 인사, 재무, IT 등 다양한 부서로 이동해 전문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도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한국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서 진행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버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닌 ‘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글로벌 외식 경영 노하우를 쌓아 외식 업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이번 공개 채용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정규직 공개 채용 외에도 재직 중인 크루(시급제 직원) 중 선발된 인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프트 매니저 채용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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